When Your Ego Speaks Loud 얼마전 커뮤니티에 글 몇 편을 남기고,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감사와 사랑의 풍요로운 에너지를 그와 비교도 안되는 만큼 배로 받았다.진심이 느껴지는 댓글과 쪽지들을 보면서, 때로는 멍하기도 하고 때로는 울컥이기도 했고대부분은 너무 감사해서 모니터 앞에서 두 손 모아 조용히 사랑을 보내었다. 반면에 누군가의 에고가 느껴지는 반응들을 볼때면나도 모르게 나를 방어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올라와서논쟁의 여지에 차가운 머리로 반박하는 글을 쓸 뻔도 했고자신의 방식으로 나의 경험을 해석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없이,그저 답 주세요 - 하는 가벼운 댓글들을 볼때면 실망스럽고 욱하는 감정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런 마음들이 올라오면,조금전까지도 따뜻 말랑했던, 세상을 향해 활짝 열려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