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ower of Mind/Soul Body Mind Care

<허용의 법칙> 사랑, 인정의 보드라운 따뜻함

on bliss mind 2020. 9. 5. 01:31

#네빌라이즈하는법 #잠재의식상상 #생생한심상화하는법 #시크릿을깨닫다 #끌어당김의법칙

 

 

 

Photo by Aaron Burden on Unsplash ​

 

 

 

안녕하세요, 엘 입니다. :)

오늘은 생각처럼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내 마음,

특히 원하는 어떤 대상을 놓지 못하는 그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놓으려고 애쓸수록 내면의 저항이 더 커지는
반의도의 법칙이 있듯이

나의 에고를 이성적으로 설득하려 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이 감정을 부정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힘 준 그 마음을 놓는 법에 대한 방법이에요.

에스더 힉스의 책에서 소개된

'허용의 법칙' 을 일상에 적용하는 방법,

지금 소개합니다.



 

나와 상대를 지금의 모습
그대로 존재하도록 허용하는 것

 

아브라함 힉스의 <유인력, 끌어당김의 법칙> 에
소개된 3 Universal Laws.


그 중에서도 Manifesting을 연습하는 사람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마음으로 꼭 쥐고 있는 집착을) '내려놓기' 에
큰 도움이 되는 세번째 법칙이 있다.




'허용의 법칙'


여기서 말하는 허용이란 Allowing, Accepting, Letting-go, Respecting 의 여러 의미가 담겨 있는데

크게는 '사랑'의 큰 마음이자, 가장 가까운 뉘앙스로는 Respect(존중)이 있다.

/

 

그렇다면 무엇을 허용한다는 것일까?


여기서 말하는 허용의 대상은 '나 자신' 과 '다른 이들' 넓게는 '세상 전체' 다.


책에서는 나와 타인들을 있는 그대로, 지금의 모습 그대로 있을수 있음을 인정하는데 한정하였지만

그 두 가지를 연습하다 보면 자연스레,

내가 그동안 가지고 있던 '나에 대한 편견'
‘타인에 대한 편견' 그리고

내 멋대로 옳다, 그르다를 판단하는 습관,
아집 등을 버리게 된다.


내려놓을때 생기는 일

 

그게 된다면, 어느정도의 awakening 이 된 후라,

- 첫째로, 생각과 감정과 나를 동일시 하는
오래된 습관이 사라지고

- 둘째로, Eckhart Tolle가 늘상 말하는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기' 가 자연히 됨과 더불어

- 셋째로, 나를 가장 중요하고 특별한 존재로
믿고 싶어하는, 나의 안위만을 최우선순위로 두는
에고의 목소리보다

내면의 나의 직관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 넷째로, 나와 타인들에게 관대해지는
'사랑의 큰 마음' 에 가까워지는 KINDNESS,

그 말랑하고 따뜻하며 친절한 마음이
내 안에서 몽글몽글 피어나는것을 경험하게 된다.

- 다섯째로, 그 경험은 점점 더 잦아지고,
그럴수록 어떤 사건에 대해, 세상에 대해,

또 나의 오래된 현재의 소망들에 대해서도
담담하게 놓아짐이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포기하는것과는 다른 개념으로,
있어도 괜찮고 없어도 괜찮은 -
지금은 아쉬울지라도 - 큰 마음이랄까.)




 

모두에게는 자기만의 영혼의 길이 있고,

빛나는 그 길을 찾고 만들어가는 것이 이 삶의 목적

 


내가 처음, 사는것이 너무 힘들고 싫어서,
살아야만 이유를 찾아 헤맸던 10대때부터,

그리고 시크릿과 파울로 코헬료의 '연금술사(The Alchemist)를 만나면서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를 구지 따진다면,

'모두에게 주어진 자기만의 영혼의 길이 있고,
그것을 찾고 만들어가는 여정 그 자체' 가
그 이유라는 것을 알게된 20살,
그때부터 10년 이상을 나는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아 헤맸다.

 

그러면서 끌어당김의 법칙을 알게되었고,
명상을 시작했고,

나의 내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이해하게 되면서,

마지막으로 이 세상을 나다운 방식으로
보는 나만의 렌즈를 찾고 입는데 열중하고 있다.

 

 


모든 끌어당김의 핵심은 나를 따스하게 바라보고 인정해주는 것

 

그 과정에서 꾸준히 Manifesting을 연습해오면서,

누구나 자신이 가진 내면의 저항감들이
강하고 약한 분야들이 있어서,

 

누구는 어떤 분야의 시크릿을 쉽게 쉽게 이루면서도

어떤 분야는 유독 헤매고 어려워하기도 하고

그렇게 사람마다 제각기 쉬이하고
어려워하는 분야들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의 경우는 특히 사랑/연예/자기계발 분야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하며
일종의 성공 패턴을 알게 되었는데

이것을 의식/무의식적으로 반복하면서부터는

내가 원하는 그 것이 반드시 끌려온다는 확신이
마음에 각인되어 마음에 힘을 주지 않고도,
그 대상들을 확실하게 끌어올수 있게 되었다.

 

/

 

또 기대하지 않고 잊고 있던 것들 만큼이나

너무나 간절해서 마음으로 끙끙 앓으면서도
놓기 힘들던 것들도

담담히 이루어내는 힘을 키우게 되었다.

이는 마치, 가장 조용한 사람이 가장 강하다고.
이제는 어떤 것이든 내려놓을수 있기에

힘을 주지 않기에 힘이 생기는 그런 이치다.

/

 

내가 원하는 그 것이 어떤것이든,
내게 어떤 의미든, 내려놓을수 있는 방법이란

그 어떤 것보다도 나 자신의 행복을
우선시 하는 '의식적으로 만드는 분명한 우선순위' 다.

 

그래서 모든 manifesting 의 바탕은
결국 돌고 돌아도, 진정한 자기 사랑이고.

그 놓음이 때로는 아주 짧은 찰나의 순간일지라도,

그 힘은 매우 강력해서 단숨에 간절했던 그 소망들을 이루어 내고 만다.

 


 

일상생활에서 허용의 기술을 연습하는 방법

 

일상생활에서 허용의 기술을 연습하는 일은
생각보다도 아주 쉽다.

다만 열심히 반복해야 한다. 습관이 될때까지.
그러면 그 이후에는 사고 패턴으로 굳어져 자동으로 그렇게 된다.

 

/

 

그 시작은 '다정한 SELF-TALK' 이다.

먼저 나에게 다정하게 '-해도 괜찮아(그럴수 있어)' 라는 말을 건네며 안심시켜 주는 것.

이때에 나를 피식 웃음짓게 하는 유머도 함께면 더 좋다.

'어 나 이거 잘못하는구나.
괜찮아. 완벽하면 안멋있어.
너 지금 되게 멋있다. 인정하는 용기 멋져.'

'오늘은 얼굴이 퉁퉁 부었다.
그래도 괜찮아. 항상 예쁘지 않아도 괜찮아.
오늘은 진짜 귀엽다.'

'부모님께 말을 못되게 했구나.
그리구 지금 후회되는구나. 괜찮아.
자책해도 괜찮고 실수해도 괜찮아. 그럴수 있어.
이렇게 조금씩 더 좋은 사람이 되가는거야.
너 정말 멋있어.'



'네가 원하는대로 잘 안풀리는거 같지?
그래서 괜찮으면 안될거같지? 근데, 사실 다 괜찮아.
안심해두 되.

삶은 네가 가장 찬란히 빛날수 있는 그 길을 알고 있어.

그래서 니가 그 길로 갈수 있게
아닌것들은 아니라고 말해주면서 인도해주는거야.

그냥 즐겁게 계속 가며는 되.
이 길이 맞는 길로 이어져있어. 아주 잘하고 있어.’

이렇게.



/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거울속 나를 마주할때마다,
나를 비난하는 자신을 발견할때마다, 해주자.



자신에게 하는 '괜찮아' 가 익숙해진다면,

이제는 그 다정한 시선을
나를 제외한 '타인'에게로 옮겨가면 된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옳다고 믿는
전제들을 가지고, 타인을 판단한다.

그래서 타인의 어떤 점을 사실 그대로
그러하다 - 라고 보지 않고
옳다, 싫다, 나쁘다, 이상하다 등의 해석을
붙여서 판단한다.

 

그 편견에 따라 좋은 감정도 생겨나고
나쁨의 감정도 생겨나기 때문에

아예 그 해석의 여지를 두지 않을때,
우리는 나 자신의 고집센 편견에서도,

또 내 기분을 상하게 할수 있는
이유들에서도 자유로워진다.


좋다, 괜찮다가 정 어렵다면
'모르겠다' 정도로 '그사람은 그렇구나' 하는
정도로 놔두어도 좋다.

/

 

타인에 대해서 판단을 내려놓기가 힘들때가 하나 있는데,

그때는 내 경험에 짐작하여 그에게
더 나은 방법을 알려줄수 있을때


정확히는, 내가 믿는 해결책이 그 사람을 '더 좋게'
변화시킬것이라는 것을 내가 믿고 있을때 이다.

하지만 가만히 내 마음을 들여다보면 그 조차도
나의 에고의 마음인것을 알게 된다.

누군가가 다른이의 의견을 진정으로 필요로 할때는,
그가 들을 준비가 되어 있을때이고

그때는 그가 경험해야만 하는 그것을
충분히 경험하고 나서다.


그리고 똑같은, 아주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해도,

그가 해석하는 방식과 나의 방식은 아주 다를수 있으므로

내가 '믿는' 가장 나은 최선책이 그에게도 가장 좋은 답이 될지는 알수 없다.

/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누군가를 바꾸려는 마음이 올라올때마다,
이것이 에고의 마음임을 인지하고

내가 몇 발자국 뒤에서 여유를 가지고
그저 관찰하는 태도를 가지도록 나를 허용 해주는 것이다.



해서, 나의 개입없이,

그가 삶에서 경험해야 하는 그것을
지금 충분히 경험할수 있도록.

그래서 그의 방식대로 배우고,
그의 방식대로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아이를 키울때,

내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모든 경험들로부터
그 아이를 떼어 놓으면

그 아이는 자신의 선택을 스스로 해본적이 없어

홀로 설수 없게 될뿐만 아니라,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모르게 되고,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방법들을 전혀 모르게 되어요.
같은 원리입니다 :)

 


 

 

에필로그

 


예전에는, 관련 카페에 여러 차례 '재회 시크릿' 성공담을 올리기도 했었고

(당시에 밤을 새서 밀려오는 댓글과
쪽지들에 답을 달았던 기억이 있다.

이룬 기쁨에 감사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기쁨이 가득했던 순간들)


몇달 전에는 '자기사랑'으로 귀결되는 그 ultimate solution 에 대한 글도 썼었지만

나의 내면이 성장함에 따라, 그 조차도
에고의 목소리가 가득하여 부끄러워져서

글도 나의 흔적들도 다 지우고 홀연히 사라졌었다.
그것도 여러번.

 

그러다 문득,
나조차도 마음이 약해지고 혼란스러워 질때면

커뮤니티에 돌아와 용기와 따뜻한 마음들을 채워서 돌아가는 것을 깨닫고

지금 이 순간에, 예전의 나와 같이 애타는 마음으로
진심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을 누군가들을 위해

다시 글을 쓰게 되었다.

그 마음을 너무나 잘 아니까.

 

그 때의 나는 먹먹한 가슴이 까맣게 타고
가루가 되어서 정말로 힘들었다.

한번씩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도
이뤄내고 또 이뤄내었지만,

그 과정을 거쳐 내가 배워야 했던 그 교훈을
얻기 전까지 많이 아팠으니까

다른 누군가들은 조금은 덜 돌아가고, 덜 아프기를 바란다.



그리고 섣불리 나의 깨달음들을 건네주지 않고,

'허용' 으로서, 상대의 경험들을 존중하여
직접 이루어보고 여러번 이루어보고

그들 자신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해석하여
깨달아 지기를 바래본다.

NAMASTE.

(내안의 소울이 당신안의 소울에

존경을 담아 인사를 건넵니다.)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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