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보내는 시간의 힘 | 진짜나는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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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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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혼자있는 시간의 힘> 에 대해

또 누구나 나 자신에 대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질문인

진짜 나는 누구일까? 에 대한 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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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답하는 소개의 형식으로 몇 자 적어 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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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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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혼자보내는 시간을 참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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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중한 시간에 저는,

꿈을 꾸고, 꿈을 만들고, 영감을 나누는 일을 해요."

 

 

기본적인 성격은 외향적이라서 누구와도 잘 이야기하고

금방 친해지고, 리더 역할도 도맡아 해왔지만

깊은 성향은 내향적이어서, 혼자 있을때 충전하고 영감을 얻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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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히 책을 읽고 글을 쓰고, 명상도 하고

그렇게 집에서 혼자 편히 쉬는 시간을 일주일 중 제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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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지?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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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나는 외향적인가 내향적인가? 어떤게 진짜 나일까?

하는 고민이 많았어요. 도대체 어떤 모습이 '진짜 나' 지? 하는 그런 질문이요.

​

혹시 지금 이런 비슷한 고민으로 혼란스럽다면,

답은 '그 모든 모습이 다 나'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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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 모습들이 나이고,

삶과 함께 나아가며 과정 중에 변하게 되거나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기 되기도 하기 때문에

'나' 를 정의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어요.

​

오히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여지를 두고 오픈 된 마음으로 나를 존중하면

그런 나를 그대로 좋아하게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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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보내는 시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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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작은 노트를 가지고 다니는데,

아무리 바빠도 주말 반나절, 하루 정도는 이런 시간을 가져요

 

 

" 내가 삶에서 원하는 것, 나아갈 방향과 현재의 고민들, 또는
머리속 생각들과 무거운 감정의 소음들을 흘려보내고
이 순간에 존재하는 기쁨을 잔잔하게 느끼는 순간들에
떠오르는 영감들을 글로 남기기도 하고요. "


이런 시간을 QAT(Quality Alone Time) 이라고
이름 붙여서 부르고 있어요.

 

​

 

이 시간들을 통해 저는 참 많이 밝아졌고,

스스로를 믿고 존중하는 힘도 커졌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중요한 결정들을

확신을 가지고 해나가는 힘이 생겼어요.

​

무엇보다도 점점 내가 원하는 모습이 되어 가는 기쁨이 가장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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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게 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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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꾸준히 해오고 있는 <셀프케어, 자기사랑 그리고 성장>에 도움되는 경험들을

컨텐츠로 만들어서 한번 나누어 보자, 하는 생각을 최근에 하게 되었어요. :)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QAT 노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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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에게는 운동이 왜 좋은지, 하게되면 삶이 어떻게 바뀌는지

또 나에 대해 알고 내가 원하는 삶이란 어떤 것인지 아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항상 열정적으로 말하곤 하는데,

​​

문득 10년전 막연하게 '멋진 삶을 살고 싶다.' '최고의 내가 되고 싶다' 는 열망만 있을뿐

무엇을 어디에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던 나, 참 막막했던 그때 상황을 생각해보니

그때의 나와 같은 누군가들에게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조금은 더 수월하게 각자가 간절히 원하는 변화들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응원의 마음으로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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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는 정보의 형태로 내용을 좀 더 다듬고 정제해보고

인스타그램에는 일상의 경험들과 순간의 솔직한 생각들을 자유롭게 나누어 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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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며 남기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하나의 질문>

 

 

"당신은 지금, 당신의 소중한 이 삶을 위해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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